민재는 본능적으로 수진의 손을 꽉 붙잡았다.
빛은 천천히 물 위로 떠오르더니, 어느 순간 멈췄다.
그리고 그 중심에서 무언가가 보였다.
사람…이었다.
작은 아이의 형체. 물속에 잠긴 채, 마치 손을 뻗듯 위를 향해 떠올라 있었다.
“지훈이야!”
민재가 소리쳤다.
그러나 다음 순간—
그 형체는 물결처럼 사라지고, 빛도 꺼졌다.
민재는 본능적으로 수진의 손을 꽉 붙잡았다.
빛은 천천히 물 위로 떠오르더니, 어느 순간 멈췄다.
그리고 그 중심에서 무언가가 보였다.
사람…이었다.
작은 아이의 형체. 물속에 잠긴 채, 마치 손을 뻗듯 위를 향해 떠올라 있었다.
“지훈이야!”
민재가 소리쳤다.
그러나 다음 순간—
그 형체는 물결처럼 사라지고, 빛도 꺼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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